[동두천소식]시,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등

[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국토교통부 공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하여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국가적 도시혁신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내년부터 4년 동안 161억 원을 투입, 생연2동·중앙동 일원을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시켜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다양한 사업을 주민과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 동두천시는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기본생리용품 구입비 지원을 위한 3차 온라인 신청을 10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방법은 온라인(https://voucher.konacard.co.kr)이나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모바일 카드나 기본생리용품 전용 동두천사랑카드로 1인당 6만 9000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자는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1~18세 여성청소년 중 미신청자이다. 다만, 현재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바우처’ 지원금을 받고 있는 여성청소년은 제외된다.

기본생리용품 구매처는 동두천시에 위치한 CU, GS25, 세븐일레븐 편의점 중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만 사용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동두천시청 여성청소년과(031-860-243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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