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 농민들 행정업무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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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농업 분야의 신생기업(스타트업) 그린랩스는 30일 국내 행정사그룹 민행24와 업무협약을 맺고 농민들의 행정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린랩스는 예비 귀농인을 위한 각종 인허가 사항 및 작물 변경, 농업 관련 창업 희망자들의 자문 및 제반 행정업무, 각종 인증업무를 지원한다.
신상훈 그린랩스 대표는 "민행24와 협력을 통해 농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며 "정책자금 및 금융도 지원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도 줄이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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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농업 분야의 신생기업(스타트업) 그린랩스는 30일 국내 행정사그룹 민행24와 업무협약을 맺고 농민들의 행정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린랩스는 예비 귀농인을 위한 각종 인허가 사항 및 작물 변경, 농업 관련 창업 희망자들의 자문 및 제반 행정업무, 각종 인증업무를 지원한다. 협약을 맺은 민행24는 행정민원 업무 대행부터 행정심판, 각종 인허가 관련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정사 합동 사무소다.
그린랩스는 행정수수료도 낮춰서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그린랩스는 민행24와 함께 다양한 금융상품을 마련해 농업인들에게 금융지원도 할 방침이다. 신상훈 그린랩스 대표는 "민행24와 협력을 통해 농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며 "정책자금 및 금융도 지원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도 줄이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그린랩스는 2017년부터 스마트팜 솔루션을 농가에 보급했다. 지난해 7월 농업 플랫폼 ‘팜모닝’ 서비스를 시작해 농산물 판매까지 하고 있다.
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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