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버스정류장에서 광고 대신 '작품'을 만나요

김양진 2021. 9. 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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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상업광고로 도배됐던 서울의 버스정류장이 10~11월 두달 동안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버스정류장 광고게시판에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같이, 우리: 안녕'전을 도봉미아로, 망우왕산로, 통일의주로, 종로 일대 44개 버스정류장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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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미아로·망우왕산로 등 44개 정류장
'같이, 우리 : 안녕' 버스정류장 전시회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두달간 서울의 버스정류장이 이색 갤러리로 변신한다. 서울시 제공

그간 상업광고로 도배됐던 서울의 버스정류장이 10~11월 두달 동안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버스정류장 광고게시판에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같이, 우리: 안녕’전을 도봉미아로, 망우왕산로, 통일의주로, 종로 일대 44개 버스정류장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오늘의 천문학 사진’에 한국인 작가로는 최초로 선정된 천체사진작가 권오철의 오로라 사진,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배성태가 전하는 위로의 그림, 그림보다 더 그림 같은 노세환 작가의 사진 등 작가 74명의 155개 작품이 전시된다.

아래는 전시되는 작품들.

김양진 기자 ky0295@hani.co.kr

1.강병섭_NV-Las vegas_112X162.2cm_장지에 분채_2021
2.노세환_Meltdown_1100x1700mm_사진_2016 (4)
2.노세환_Meltdown_1100x1700mm_사진_2016 (4)
3.다니엘경_믿음이 필요한 풍경 I
4.김범수_Beyond Description(설명넘어)
4.김범수_Beyond Description(설명넘어)210X120X10cm 2008
5.김명곤_Secret garden 131.0× 131.0cm Acrylic on canvas 2020
6.권오철_캐나다_옐로나이프_오로라green
6.권오철_캐나다_옐로나이프_오로라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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