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종합] 코스피 3거래일만에 반등 3060선..SK하이닉스 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3060선을 회복했다.
전일 하락을 주도했던 대형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가 3%대 상승 마감한 가운데 시간 외 뉴욕지수 선물이 오름세를 나타낸 게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장초반 하락세를 탔으나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세로 3079.43까지 오르기도 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7억원과 367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이 629억원을 순매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0.18% 오른 1003.27..환율 2.2원 오른 1184원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30일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3060선을 회복했다. 전일 하락을 주도했던 대형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가 3%대 상승 마감한 가운데 시간 외 뉴욕지수 선물이 오름세를 나타낸 게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8.55p(0.28%) 오른 3068.82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만에 반등이다. 장초반 하락세를 탔으나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세로 3079.43까지 오르기도 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94억원과 35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25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가 3000원(3%) 오른 10만3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1.29%), 삼성SDI(1.26%), LG화학(1.17%) 등도 1% 넘게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p(0.18%) 상승한 1003.27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7억원과 367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이 62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4.54%), SK머티리얼즈(2.83%), 엘앤에프(2.11%), CJENM(1.34%)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반면 에이치엘비(-3.58%), 카카오게임즈(-1.79%), 씨젠(-1.14%) 등은 1% 넘게 빠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며 "내일 한국 10월 수출, 밤 미국 9월 ISM 제조업 지수를 확인하면서 코스피 단기 방향성이 결정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2.2원 오른 1184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jj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