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LNG운반선 4척 수주..9593억원 규모

오유진 2021. 9. 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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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을 추가로 수주하며, 연간 수주 목표치 100%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사로부터 9천593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64척, 86억달러를 수주하며 연간 수주 목표치 91억달러 대비 95%를 채웠다.

현재 삼성중공업이 단독 협상 중인 쇄빙 셔틀탱커까지 수주할 시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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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수주 목표치 95% 달성.."수익성 위주 선별 수주에 주력"

[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을 추가로 수주하며, 연간 수주 목표치 100%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사로부터 9천593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수주한 선박은 오는 2024년 2월까지 순차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64척, 86억달러를 수주하며 연간 수주 목표치 91억달러 대비 95%를 채웠다.

현재 삼성중공업이 단독 협상 중인 쇄빙 셔틀탱커까지 수주할 시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한 해 90억 달러 이상 수주는 2013년 133억 달러 이후 최대"라며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오유진 기자(ou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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