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21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국토부장관상 수상

[화성=뉴시스] 서철모 화성시장이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혁신행정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이 현재 운영중인 ‘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이 공공건축의 가치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는 자평이다.

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은 경기도가 시행 중인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전국 최초로 공공건축물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공공건축품질자문단은 공공건축관련 사업경험이 풍부한 내부 전문가와 분야별 외부 전문가 49명으로 구성됐다.

향남읍 행정복지센터, 왕배푸른숲도서관, 동탄6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 건축 사업계획 수립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품질자문을 벌여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 공공건축 행정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 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직원 의견 수렴과 혁신을 발판삼아 공공건축 행정시스템의 품질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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