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브, 퀄컴 스마트시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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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어반테크 기업 모토브가 올해로 3회를 맞은 퀄컴 스마트시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 기업은 모토브가 유일하다.
임우혁 모토브 대표는 "퀄컴 스마트시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계기로 해외 스마트시티 사업의 기본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기술력과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적극 알릴 계획"이라며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력 확보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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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어반테크 기업 모토브가 올해로 3회를 맞은 퀄컴 스마트시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 기업은 모토브가 유일하다.
2019년 시작된 퀄컴 스마트시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도시, 자치단체, 정부기관, 기업을 연결해 스마트시티 구축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솔루션 기업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공급자,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자, 설계 및 제조사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한다.
모토브 측은 “자사가 개발한 도시 데이터 플랫폼과 모토브 기기(Motov Edge AI Device)의 안정성, 도시 데이터 융합 기술력을 높게 인정받아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모토브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멕시코 경찰청의 요청으로 도시 모니터링 및 시민 대상 정보 알림을 위한 모빌리티 미디어 공급 현지화 시범 사업을 준비 중이다. 내년부터 미주 및 유럽 100개 도시 진출을 목표로 이동형 데이터 수집 플랫폼 판매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우혁 모토브 대표는 “퀄컴 스마트시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계기로 해외 스마트시티 사업의 기본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기술력과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적극 알릴 계획”이라며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력 확보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danie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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