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블루 AI 정서장애 관리서비스 '마이멘탈포켓' 10월 1일 시범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극복을 돕는 정부의 인공지능(AI) 정서장애 관리서비스 '마이멘탈포켓'이 다음달 1일 시범 공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0월 1일부터 마이멘탈포켓을 인터넷에서 검색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이멘탈포켓은 우울 상태를 관리하는 AI 실시간 채팅 상담과 우울감을 줄일 수 있는 온라인 신체활동 게임 등을 제공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0월 1일부터 마이멘탈포켓을 인터넷에서 검색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이멘탈포켓은 우울 상태를 관리하는 AI 실시간 채팅 상담과 우울감을 줄일 수 있는 온라인 신체활동 게임 등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상담은 심리상담 전문가가 분석한 상담사례를 학습하여 우울상태 판단의 정확도와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데, 연구팀은 보다 다양한 상담 사례를 모으기 위해 서비스를 시범공개하기로 했다. 또한 이 서비스의 상담 데이터 분석에 참여중인 200여명의 정신의학과 전문의와 심리상담 전문가도 대폭 확대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서비스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특히 비대면 상담을 통해 학생, 노인, 군인, 새터민, 저소득층 등 공간적, 시간적, 경제적 제약이 큰 계층의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함과 동시에 사회 취약 계층이 보다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