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 회동..'전세 대출' 향방은?

김날해 기자 2021. 9. 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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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고승범 금융위원장 등 재정 금융당국의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집값 급등으로 인한 자산시장 불균형과 가계 빚 문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 등을 점검했는데요. 이미 위험을 경고했지만 간과하면 큰 대가를 치른다는 회색 코뿔소 얘기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우리 경제의 위기 탈출을 위한 방법에 관해 토론해보겠습니다.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모셨습니다.

Q. 올해 들어 2번째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입니다. 지난달 취임한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정은보 금감원장과 첫 만남인데요. 7개월 만에 경제수장들의 만남을 간략하게 총평해 주십시오.

Q. 국민적 최대 관심사는 가계부채 대책에 따른 집값 억제 여부인데요. 가계부채 증가세를 억제하면서 실수요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까요? 뾰족한 해법이 있을까요?

Q. 가계빚이 문제면 금리 인상으로, 집값 급등이 문제면 공급으로 해결하는 게 정답 아닌가요? 옥석가리기 어려운 전세대출 규제는 적절하다 봐야하나요?

Q. 수요자와 영끌의 또다른 걱정은 금리인데요. 이주열 한은 총재의 반응은 어떤가요? 서영경 금통위원이 어제 금리 인상 속도 빨라질 가능성 언급했나요? 금리 인상 시점과 횟수를 전망하신다면.

Q. 미국은 11월 테이퍼링 공식화 할 전망인데요. 내년 중반 금리 인상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나요? 한은이 경기보다 금융 안정에 집중해 금리를 빨리 인상하면 또다른 부작용 나올 가능성도 있겠어요?

Q. 홍남기 부총리가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의사 재표명 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지난달 생산·소비·투자 3개월 만에 감소한 요인 때문인가요? 더이상 방치할 수 없는 소상공인의 어려움 때문인가요?

Q. 하반기 우리 경제를 위협하는 대외 악재는 무엇인가요. 미국의 테이퍼링 시간표일까요? 중국의 헝다 사태보다 전력난에 따른 공급망 위축 파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까요?

Q. 국내외 동시다발로 발생한 리스크 속에서 우리 경제의 완전한 회복과 위기 대응을 위한 해법을 무엇으로 보시나요? 변동성 대비책과 필요한 정책 방향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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