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1동 도시재생사업 선정..373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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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재호(제주시갑) 의원은 올해 2차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신규사업으로 제주시 용담1동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용담1동 도시재생사업은 환경개선과 복지공간 조성, 생활 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해 오는 2022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373억6000만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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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재호(제주시갑) 의원은 올해 2차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신규사업으로 제주시 용담1동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용담1동 도시재생사업은 환경개선과 복지공간 조성, 생활 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해 오는 2022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373억6000만원을 투입한다.
용담1동 도시재생사업지인 서문지구 일원은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고,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80% 이상 차지하고 있다.
이에 쇠퇴한 용담1동의 사회적, 경제적 도시재생을 토한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서의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도민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송재호 의원은 지난 4월 안동우 제주시장과 제주도청 관계 공무원, 도시재생센터와 함께 사업부지를 방문해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점검하고, 공항소음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
송 의원은 “공항소음지역인 용담1동에 도민을 위한 공공복지서비스와 주거환경, 일자리 확충과 함께 도시의 활력과 안전한 환경이 조성돼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국토부가 선정한 사업지는 총 39곳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사업비 1조5000억원이 투입돼 주거환경과 상권 재생과 일자리 7000여개 창출 등이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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