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리마케팅 콘텐츠 '징글' 제작..노선버스에 송출

김경태 2021. 9. 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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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소리를 이용한 소닉브랜딩 콘텐츠인 징글(Jingle)을 제작, 10월 1일부터 수원역과 의정부역을 지나는 노선버스를 통해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닉브랜딩은 청각적 요소를 활용해 특정 브랜드나 제품을 연상케 하는 소리 마케팅으로, 이에 사용되는 소리나 멜로디를 징글이라고 부른다.

도의 이번 징글은 실로폰의 일종인 마림바를 활용한 '라·솔·도' 3개의 음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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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는 소리를 이용한 소닉브랜딩 콘텐츠인 징글(Jingle)을 제작, 10월 1일부터 수원역과 의정부역을 지나는 노선버스를 통해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닉브랜딩은 청각적 요소를 활용해 특정 브랜드나 제품을 연상케 하는 소리 마케팅으로, 이에 사용되는 소리나 멜로디를 징글이라고 부른다.

도의 이번 징글은 실로폰의 일종인 마림바를 활용한 '라·솔·도' 3개의 음으로 제작됐다.

'경·기·도' 3음절을 활용해 지역 정체성을 명료하게 표현하며, 한국 전통 음계인 중임무황태(솔라도레미) 음과 서양 악기를 활용한 동서양의 조화와 다양성, 포용성을 표현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버스에서 승객이 내릴 때 '아름답게 빛날 내일의 당신을 경기도가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징글을 결합한 음성 광고를 들을 수 있다.

우선 수원역 정류장 1곳과 의정부역 정류장 2곳을 지나는 18개 노선, 258대 버스에서 시작해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청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t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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