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게임쇼 2021' 개막.."게임 성수기, 겨울이 온다"

성주원 2021. 9. 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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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세계 3대 게임 박람회 중 하나인 '도쿄게임쇼(TGS) 2021' 개막과 관련해 참가 기업들의 새 콘텐츠 내용과 게임산업 현황 및 전망을 살펴봤다.

전세계 300여개 게임업체들이 TGS에 참가했다.

통신사인 SK텔레콤(017670)은 올해 E3, 게임스컴에 이어 이번 TGS까지 참가하면서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세계 3대 게임 박람회에 출석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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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300여개 게임사 참가
엔씨·네오위즈 등 콘텐츠 선봬
NH證 "크래프톤·카카오게임즈 톱픽"
30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30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세계 3대 게임 박람회 중 하나인 ‘도쿄게임쇼(TGS) 2021’ 개막과 관련해 참가 기업들의 새 콘텐츠 내용과 게임산업 현황 및 전망을 살펴봤다.

전세계 300여개 게임업체들이 TGS에 참가했다. 우리나라 게임사 중에는 엔씨소프트(036570)와 엔픽셀, 네오위즈(095660), 액션스퀘어 등이 참가했다.

최근 ‘블레이드앤소울2’ 흥행에 실패하며 주가가 급락한 엔씨소프트는 이번 TGS 마지막날 신작 ‘리니지W’의 세부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연내 글로벌 출시 예정인 리니지W는 모바일·PC·콘솔 모두 서비스 가능하고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해 실시간 AI(인공지능) 번역 기능을 도입했다.

네오위즈는 루틀레스스튜디오가 개발한 PC패키지게임 ‘사망여각’을 이번 TGS에 출품했고 다음 달에는 자회사 게임온에서 퍼블리싱하는 ‘엘리온’과 ‘킹덤: 전쟁의불씨’를 일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통신사인 SK텔레콤(017670)은 올해 E3, 게임스컴에 이어 이번 TGS까지 참가하면서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세계 3대 게임 박람회에 출석도장을 찍었다. 게임사와 협력한 퍼블리싱 게임 4종을 공개했다. 게임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이날 ‘여름이 가고 겨울 성수기가 온다’는 제목의 게임산업 분석 리포트를 냈다. 게임 시장 최대 성수기인 겨울방학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대작 출시를 앞둔 게임사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겨울 시즌에는 크래프톤(259960)의 ‘PUBG:New State(펍지: 뉴 스테이트)’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 펄어비스(263750)의 ‘검은사막모바일(중국)’, 카카오게임즈(293490)의 ‘우마무스메’에 주목해야 한다”며 “내년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를 게임업종 톱픽(최선호주)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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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계 3대 게임 박람회 중 하나인 ‘도쿄 게임쇼(TGS)’ 개막?

- 도쿄게임쇼 2021 개막…전세계 300여개 기업 참가

공개되는 새로운 콘텐츠는?

- ‘블소2 충격’ 엔씨소프트, ‘리니지W’로 반등 모색

- 네오위즈, ‘사망여각’ 출품…10월 ‘엘리온’ 등 기대

- SKT, 퍼블리싱 게임 4종 공개…퍼블리셔 입지 다져

게임주 전망 및 투자전략은?

- NH투자증권 “게임산업, 겨울 성수기가 온다”

- 크래프톤, 글로벌 톱클래스로 성장 기대…‘톱픽’

- 카카오게임즈, 스크린골프 등 게임화 전략 성과 기대

30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
30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

성주원 (sjw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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