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미접종자, 다음달 18일부터 사전 예약 없이 접종 가능(상보)

한아름 기자 2021. 9. 30.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들은 다음달 18일부터 사전 예약없이 언제든 보건소나 위탁 병의원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예약하지 않은 미접종자들은 다음달 18일부터 사전예약 없이 의료기관의 보유물량 확인 후 당일 현장방문해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들은 다음달 18일부터 사전 예약없이 언제든 보건소나 위탁 병의원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방역당국은 현재까지 한 차례 이상 접종 기회가 있었지만 접종을 하지 않고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유도해 접종률을 최대한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30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8일 시작해 이날 오후 6시 종료하는 18세 이상 미접종자의 사전예약에는 2주 동안 42만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예약자들은 10월1일부터 16일까지 예약한 날짜에 맞춰 예방접종할 수 있다.

아직 예약하지 않은 미접종자는 카카오·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검색해 가까운 의료기관에 잔여백신 알림신청을 하거나 의료기관에 문의해 잔여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예약하지 않은 미접종자들은 다음달 18일부터 사전예약 없이 의료기관의 보유물량 확인 후 당일 현장방문해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추진단은 그동안 대규모의 1·2차접종이 동시에 진행함에 따라 한정된 백신 물량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사전예약 중심으로 접종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10월 이후에는 잔여백신도 많아진 만큼 접종기관의 보유물량을 활용해 1차접종을 보다 신속히 진행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추진단은 "그동안 기회를 놓쳐 예약하지 못한 채 접종하지 않은 이들은 본인 건강과 가족 안전을 위해 오늘 오후 6시까지 예약에 꼭 동참해달라"며 "이번 예약기간 내 예약하지 못했다면 잔여백신을 접종하거나 10월18일부터 의료기관 현장 방문 후 접종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머니S 주요뉴스]
"입술이 왜 저래?"… 제시, 달라진 얼굴 '헉'
"햇살 아래 뽀얀 피부"… 한화 치어리더, 볼륨감 끝판왕
오징어게임 감독이 밝힌 공유 정체… "딱지치기는"
"저러니까 이혼하지"… 배수진, 악플에 '눈물'
도경완 "♥장윤정과 사실 ○○부부"… 실화야?
"아들 용돈 안준다"… 김윤아, 논란 일자 해명?
"잘못 입력했단다"… '신민아♥' 김우빈, 스윗해
"제시카 안타까워"… 타일러권, 80억 소송 억울?
"홀로 아들 키워"… 서지오, 3년 만에 이혼한 속사정
"290만원 안줘"… '스우파' 로잘린 레슨비 먹튀?

한아름 기자 arh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