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롤로, 반려견 제품 제작 행사 '댕스터 마이징'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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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문화 스타트업 도그롤로가 서대문구 소상공인들과 협업해 반려견 제품 맞춤 제작 행사 '댕스터 마이징'을 주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도그롤로는 지난 8월과 9월 선유도와 서대문구에서 프라이빗 어질리티 체험 행사를 주최했다.
한편 도그롤로는 오프라인 반려견 행사뿐만 아니라 강아지 애플리케이션 '개선생'을 개발한 강아지 문화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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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문화 스타트업 도그롤로가 서대문구 소상공인들과 협업해 반려견 제품 맞춤 제작 행사 ‘댕스터 마이징’을 주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도그롤로는 지난 8월과 9월 선유도와 서대문구에서 프라이빗 어질리티 체험 행사를 주최했다. 오는 10월에는 서대문구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댕스터 마이징’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댕스터 마이징 행사는 반려견의 피부상태에 맞춘 ph 발란스 샴푸와 직접 패턴과 디자인을 고르고 사이즈를 맞춰 제작하는 반려견 맞춤형 옷, 반려견 높이에 맞춘 맞춤형 식기 제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강아지를 위한 커스터 마이징 행사다. 참가를 원하는 반려인들은 도그롤로 인스타그램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그롤로는 오프라인 반려견 행사뿐만 아니라 강아지 애플리케이션 ‘개선생’을 개발한 강아지 문화 스타트업이다. 개선생은 내 주변의 강아지 친구와 강아지와 함께 갈 수 있는 동반 장소를 찾아주는 플랫폼 서비스다. 도그롤로 측은 “반려견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사회 전반에 올바른 반려 문화가 잘 형성될 필요가 있다”며 “반려인들과 반려견이 함께 성장하는 반려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개선생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도그롤로는 개선생 외에도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배변 봉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출시했다. 코르크 마개 천을 활용한 돗자리와 순면 100% 핸드 메이드 기저귀 등 강아지와 환경 모두를 생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작·판매 중이다. 서대문구 로컬벤처 해커톤 1등, 미디어 콘텐츠 프리 스타트업 챌린지 1등을 수상한 경력도 있다.
김동현 기자 danie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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