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 오늘부터 일반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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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케이카'가 내일(10월1일)까지 이틀간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받는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케이카는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증권사 4곳에서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이날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기업 in 이슈'에서는 코스피 상장을 앞둔 '케이카'의 사업 내용 및 성장성 등을 자세히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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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까지 청약..공모가 25000원
"플랫폼 업체로서의 밸류 증명 필요"
30일 업계에 따르면 케이카는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증권사 4곳에서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케이카는 10월 13일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사모펀드 한앤컴퍼니는 지난 2018년 SK엔카 직영사업부를 인수했으며 이후 케이카로 사명을 변경했다.
앞서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다소 저조한 경쟁률 40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하단 미만인 2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통한 실적 성장세와 상장 직후 유통물량(28%)이 많지 않은 점 등은 투자 매력 요소로 꼽힌다. 다만 대기업들이 제한을 받았던 중고차 시장으로의 진입이 가능해질 경우 관련 사업 경쟁 강도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기업 in 이슈’에서는 코스피 상장을 앞둔 ‘케이카’의 사업 내용 및 성장성 등을 자세히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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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공모청약 시작?
- 한앤컴퍼니. 2018년 ‘SK엔카 직영사업부’ 인수 완료 후 케이카 출범
- 온라인 중고차 시장 점유율 81% 차지
- 케이카 공모가 희망밴드 하단 미만으로 결정
- 해외 기관 83% 공모밴드 상단 이상 가격 제시
- 국내 기관, 320개사 중 227개사 하단 이하 가격 제시
투자포인트는?
-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통한 안정적 성장 전망
- 상장 직후 유통물량(28%)은 적어
- 대기업, 중고차 시장 진입 시 경쟁 강도 높아질 것
- 사모펀드가 최대주주…‘대주주 손바뀜’ 예정된 수순
증권업계 평가는?
- 흥국증권 “추가 성장 예상…상장 후 높은 배당성향 기대”
- DB금융투자 “플랫폼사업자로서 밸류 인정 여부 관건”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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