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내달 1일 온라인 개막

영주풍기인삼 홍보와 판로개척 중점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는 올해 24회째를 맞은 건강축제 '영주풍기인삼축제'가 내달 1일 온라인으로 개막한다고 30일 밝혔다.

'풍기에서 심봤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1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는 인삼씨앗뿌리기 행사를 시작으로 17일까지 축제전용 온라인 채널 유튜브 ‘풍기인삼축제’와 축제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비대면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장욱현(왼쪽) 영주시장과 농민들이 축제기간 중 인삼 채굴에 나서고 있다. [사진=영주시]

트롯 공연과 라이브커머스를 결합한 5차례의 풍기인삼트롯 커머스도 개최한다.

트롯커머스 '슬기로운 풍기인삼 릴레이 콘서트'는 ▲3일 소백인삼시장 ▲4일 선비골인삼시장 ▲9일 풍기인삼시장 ▲10일 토종인삼시장 ▲11일 홍삼센터 인삼시장 일정으로 풍기 대표 인삼시장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축제기간 모든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축제 첫째날인 내달 1일 오전11시부터 작년 온라인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다시보기를 시작으로 ▲풍기기네스24시 ▲풍기인삼쿠킹쇼 ▲대놓고 앞광고 ▲풍기인삼 먹고 하이킥 ▲개막식 순으로 진행된다.

2021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에는 SNS이벤트로 UCC공모전 '풍기인삼으로 뭐하니껴', 인삼구매 챌린지 등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축제를 통한 풍기인삼의 소비 활성화로 인삼재배농가는 미소를 찾고, 온라인 방문객들은 건강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