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첫 전동화 모델 '올 뉴 2022 그랜드 체로키' 공개

이정민 기자 2021. 9. 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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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브랜드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완전변경 모델인 5세대 그랜드 체로키의 전동화 모델과 트레일호크를 2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5세대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새로워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을 장착하고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국내에는 올 4분기 그랜드 체로키 L이 가장 먼저 공개되며 올 뉴 그랜드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 4xe 모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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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올 뉴 그랜드 체로키 트레일호크, 올 뉴 그랜드 체로키 트레일호크 4xe,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 지프 제공

미국 출시 이후 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

지프가 브랜드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완전변경 모델인 5세대 그랜드 체로키의 전동화 모델과 트레일호크를 2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체로키는 1992년 출시 이후 지프를 상징하는 SUV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개된 5세대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새로워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을 장착하고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그랜드 체로키 최초의 전동화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 4xe’는 두 개의 전기 모터와 400V 배터리 팩, 2.0ℓ 터보 차지 4기통 엔진, 토크플라이트(TorqueFlite) 8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해 완충 시 순수 전기로만 최대 40㎞까지, 주유 또한 완충이 될 경우 총 708㎞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트레일호크는 동급 유일 스웨이 바 분리 기능을 지원, 바위 및 거친 지형에서 향상된 접지력과 견인력을 제공한다고 지프는 설명했다. 지상고는 27.8㎝에 달하며 도강도 61㎝까지 가능하다.

5세대 그랜드 체로키의 인테리어는 수공예 소재 및 현대적인 편의 기능으로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전면의 10.25인치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와 조수석 스크린이 장착됐다. 뒷좌석에도 2개의 10.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디지털 백미러, 풀 컬러 10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최첨단 편의 기능과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나이트 비전, 360도 서라운드 카메라 등 110가지 이상의 첨단 안전 사양이 제공된다.

새로운 올 뉴 2022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은 2021년 4분기 북미 출시 예정이며 그랜드 체로키 4xe는 2022년에 출시된다. 국내에는 올 4분기 그랜드 체로키 L이 가장 먼저 공개되며 올 뉴 그랜드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 4xe 모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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