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가용 인원이 많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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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의 올 시즌은 다양한 선수들의 투입이 예상된다.
삼성생명은 이번 시즌 준비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이다.
지난 시즌과는 다른 삼성생명의 모습이 예상됐다.
이에 임근배 감독은 "그동안 잘해줬던 (김)한별이나 (김)보미가 팀을 떠나게 됐다. 팀의 중심인 선수들이었다. 이제는 다른 선수들이 메워 줘야한다. 좀 더 가용 인원이 많은 시즌으로 예상한다. 선수들이 빈자리를 하나씩 채워줘야 한다"며 선수들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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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의 올 시즌은 다양한 선수들의 투입이 예상된다.
삼성생명은 이번 시즌 준비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삼성생명의 연습 구장인 STC에 외부인의 출입이 금지 되어있기 때문.
이러한 이유로 연습 경기 및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타 팀에 비해 피해가 많은 편이다.
떨어진 경기 감각을 올리기 위해 삼성생명은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부산에서 연습 경기를 계획했다. KB와 30일~1일, BNK와 10월 4일~5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맞붙는다.
임근배 감독은 30일 전화 인터뷰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해서 훈련 일정 잡기가 힘들었다. 연습 경기도 다 취소됐다.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연습 경기를 계획했다. 현재는 경기 내용보다는 선수들 간의 호흡을 맞추려 한다”며 이번 연습 경기의 목적을 밝혔다.
삼성생명은 챔피언에 등극 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우승 주역인 김한별(178cm, F)과 김보미가 각각 트레이드와 은퇴로 팀을 떠나게 됐다. 지난 시즌과는 다른 삼성생명의 모습이 예상됐다.
이에 임근배 감독은 “그동안 잘해줬던 (김)한별이나 (김)보미가 팀을 떠나게 됐다. 팀의 중심인 선수들이었다. 이제는 다른 선수들이 메워 줘야한다. 좀 더 가용 인원이 많은 시즌으로 예상한다. 선수들이 빈자리를 하나씩 채워줘야 한다”며 선수들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계속해 “기존의 (배)혜윤이나 (윤)예빈, (김)단비는 자기 몫을 할 것이다. 그리고 가드진의 (이)명관이와 (신)이슬, (조)수아도 자리를 잡아야한다. 특히, (이)주연이하고 (박)혜미가 한 단계 올라와야한다”며 박혜미(182cm, F)와 이주연(171cm, G)의 스텝업을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윤)예빈이가 햄스트링이 약간 찢어졌다. 교체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대표팀에 머물고 있다. 심한 건 아니지만 여기 와서 다시 체크를 해봐야한다”며 윤예빈(180cm, G)의 몸 상태를 전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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