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시민상 등 80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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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3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26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용인시는 1996년에 9월 30일을 시민의 날로 제정한 뒤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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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가 3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26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용인시는 1996년에 9월 30일을 시민의 날로 제정한 뒤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올해 기념식은 백군기 용인시장, 정춘숙 국회의원,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김상수 부의장, 황재욱 시의원, 오후석 제1부시장, 정규수 제2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부대행사 없이 진행됐다.
기념식은 백군기 시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정춘숙 의원, 김기준 의장의 축사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표창하는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Δ시정발전 유공 용인시민상 38명 Δ농어촌발전·지역경제 등 8개 분야 유공 경기도민상 8명 Δ의정발전 유공 용인시의회의장상 18명 Δ지역발전 유공 국회의원상 8명 Δ제31회 용인시 문화상 4명 Δ제32회 용인시 산업평화대상 4명 등 총 80명이 받았다.
백군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용인시는 1996년 시 승격 후 불과 25년 만에 인구 27만에서 110만 대도시로 성장했다. 내년 1월 13일이면 ‘용인특례시’로 그 위상도 크게 달라진다”며 “이 모든 것은 시민 여러분의 땀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용인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명실상부 K-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으로 도약하게 됐다”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품 도시, 용인이 되도록 저와 3000여 공직자들이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념식 영상은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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