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안테나' 유희열 "정재형, 사석에서 어마어마해..사원들 과하게 웃어줘"

이하나 2021. 9. 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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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이 안테나 사원들이 정재형만 보면 과하게 웃어준다고 폭로했다.

9월 30일 오후 3시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 온라인 라이브 토크가 진행 됐다.

이날 안테나 대표 유희열은 정재형 상무에게만 특별히 많이 웃어준다고 제보했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는 안테나의 전무후무 역대급 전사 예능 프로젝트로,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반전 매력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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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유희열이 안테나 사원들이 정재형만 보면 과하게 웃어준다고 폭로했다.

9월 30일 오후 3시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 온라인 라이브 토크가 진행 됐다.

이날 안테나 대표 유희열은 정재형 상무에게만 특별히 많이 웃어준다고 제보했다. 정재형이 군기반장 역할을 한다고 밝힌 유희열은 “정재형 씨가 밖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친절하고 따뜻한 모습이지만 어마어마한 분이다. 부장부터 말단 사원까지 정재형 씨가 오면 과하게 웃어주는게 내 눈에는 포착이 된다”며 “정재형 씨가 가면 모두다 술을 마시거나 하소연 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차장 권진아는 “정재형 상무님이 방송과 오프라인이 그렇게 다르지는 않다. 오히려 오프라인에서 방송에서 조금 더 매운맛이 있다. 진심으로 웃는 거다”고 전했다. 이어 차장 정승환은 “진짜로 즐거워서 웃는 것도 맞지만 노력한 적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회사에서는 가장 연장자이지만 가장 형 같은 느낌이 들어서 편하게 대한다”고 해명했다.

이후 정재형의 댄스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을 본 정재형은 “그날 정말 잘 췄다고 생각하는데 저 지경인 줄 몰랐다”고 당황했다. 정승환은 “약간 눈물겨운 것도 있었다. 차마 ‘어떻게’라는 말은 내뱉지 못했지만 조마조마하면서 봤다”고 놀렸다.

권진아는 “이제 첫 예능에 한 발짝을 떼려고 하는데 상무님 때문에 더 감을 잘 못 잡는 것 같은 느낌이 있다”고 말했고, 유희열은 “저걸 춤이라고 하기에는 부끄럽다. 걷는 거다. 우리는 30년 가까이 봤다. 말보다는 몸쪽으로 웃기는 걸 잘한다”고 장난을 쳤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는 안테나의 전무후무 역대급 전사 예능 프로젝트로,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반전 매력이 펼쳐질 예정이다. 10월 1일 오후 5시부터 매주 월, 금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사진=카카오TV)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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