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벤처 투자유치플랫폼 '넥스트라운드'..5년간 3조원 유치

김남이 기자 2021. 9. 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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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은행은 벤처 투자유치플랫폼 'KDB 넥스트라운드'가 500회를 맞이했다고 30일 밝혔다.

2016년 8월부터 시작한 넥스트 라운드에는 지난 5년간 1800개가 넘는 벤처기업이 투자 유치를 위한 IR(기업소개)에 참여했고, 437개 기업이 3조100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KDB 넥스트라운드가 계속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벤처생태계 모든 구성원의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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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웅주 한국산업은행 본부장, 송은강 캡스톤 대표, 우충희 인터베스트 대표,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회장,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 김용민 인라이트벤처 대표, 장병돈 한국산업은행 부행장, 박희덕 트랜스링크 대표 /사진제공=한국산업은행

한국산업은행은 벤처 투자유치플랫폼 'KDB 넥스트라운드'가 500회를 맞이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은은 이를 기념하는 '스페셜 라운드'를 이날 서울 여의도 본점 IR센터에서 개최했다.

2016년 8월부터 시작한 넥스트 라운드에는 지난 5년간 1800개가 넘는 벤처기업이 투자 유치를 위한 IR(기업소개)에 참여했고, 437개 기업이 3조100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일반인에게도 잘 알려진 마켓컬리, 브랜디도 창업 초기 넥스트라운드에서 각각 3회씩 IR을 실시하여 투자자들과 만났다. 이날 스페셜 라운드에는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가 기조연설 연사로 참석, 창업 이후 IPO를 추진 중인 현재까지 경험을 공유했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KDB 넥스트라운드가 계속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벤처생태계 모든 구성원의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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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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