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시멘트협회, 지역사회 발전 기금 250억 원 출연 협약

정광재 2021. 9. 30.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시멘트협회(회장 이현준 쌍용C&E대표)는 오늘(30일) 오전 10시,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의실에서시멘트업계–KPC 사회공헌 기금출연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2월 지역구 국회의원과 시멘트업계간 체결된지역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시멘트업계의 자발적 기금조성 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로 풀이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멘트협회 "지역사회 상생 발전, 사회공헌 확대"
250억 원 규모 사회공헌 기금 조성..생산성본부 참여로 객관성, 투명성 제고

한국시멘트협회(회장 이현준 쌍용C&E대표)는 오늘(30일) 오전 10시,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의실에서「시멘트업계–KPC 사회공헌 기금출연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특히 협약식에는 시멘트업체 회원사 대표 모두가 직접 참석해 사회공헌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맨 왼쪽부터 정해붕 한국시멘트협회 전무, 임경태 한라시멘트 대표이사, 이종석 삼표시멘트 대표이사,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장 겸 현 쌍용C&E 대표, 김상규 성신양회 대표, 조성회 한일홀딩스 및 한일시멘트 상무.

이번 협약식은 시멘트공장이 위치한 강원·충북지역의 상생발전은 물론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지난 2월 지역구 국회의원과 시멘트업계간 체결된「지역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시멘트업계의 자발적 기금조성 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로 풀이됩니다.

시멘트업계와 지역사회 관계자들은 이번 기금 출연 협약과 관련해 생산성본부를 협약 파트너로 선정해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로 했습니다. 생산성본부는 그동안 국내 여러 대기업들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생산성본부는 시멘트업계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역별 기금관리위원회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특히, 250억 원 규모로 조성되는 사회공헌 기금에 대한 명확한 기준 확립과 객관적 산정 방법론을 제시해 투명성을 높이게 됩니다.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대해 “시멘트업계의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확대 의지를 대내외에 공식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시멘트공장 인근 지역과 주민에 대한 직접적인 혜택을 높여 시멘트공장과 지역사회가 지속가능발전을 모색하겠다는 방침도 밝혔습니다. 시멘트업계는 이번 기금 출연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별 기금관리위원회 출범을 연말까지 마무리 짓기로 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