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1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45건, 20억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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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총 45건에 20억4100만원 규모를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공모를 통해 전체 134건을 접수해 부서별 검토와 각 분과위원회 심사를 거쳐 전체회의를 개최해 45건의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2022년 시 본예산에 편성해 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며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주민참여예산 제도인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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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4000여만원 규모..청소년 관련 정책 많아 눈길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총 45건에 20억4100만원 규모를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공모를 통해 전체 134건을 접수해 부서별 검토와 각 분과위원회 심사를 거쳐 전체회의를 개최해 45건의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주요사업은 Δ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급 Δ강저1교 인근 고사나무 식재 등 정비 Δ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 Δ덕산면 다목적공원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정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2022년 시 본예산에 편성해 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며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주민참여예산 제도인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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