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정읍 구절초 꽃축제 취소

김동철 2021. 9. 30.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내달로 예정된 '제15회 구절초 꽃축제'를 취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축제는 10월 7일부터 17일까지 구절초 테마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유진섭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한 최선의 결정이었다"며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고 내년에는 더욱 아름답고 풍성한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내달로 예정된 '제15회 구절초 꽃축제'를 취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축제는 10월 7일부터 17일까지 구절초 테마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시는 행락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 기준에 맞춰 구절초 테마공원의 자율방문을 허용할 계획이다.

테마공원은 10월 2일부터 24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유진섭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한 최선의 결정이었다"며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고 내년에는 더욱 아름답고 풍성한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 '식당 성추행' 前챔피언 복서 "때려서 방어한 것"
☞ 재력가 등쳐 72억 챙긴 여성사기범…수입차 37대 쇼핑
☞ 임신부 배 걷어차 유산시킨 만취 남성 무죄, 이유가?
☞ 강물 위로 소녀 얼굴 '둥둥'…스페인 발칵 뒤집은 정체는?
☞ 이준석 "화천대유 50억 클럽 명단 봤다…이재명측 포함"
☞ 코로나 규정 어겼다며 체포인척 女납치해 성폭행후 살해한 경찰
☞ 호의 베푼 사람 살해후 시신에 쌀·소금 뿌려 능욕한 노숙자
☞ 걸리면 4명 중 3명이 죽을 수도…우리나라는 안전지대일까
☞ 발코니서 성관계하다 추락…웃통 벗고 달려나온 남친
☞ "정말 끝내준다…'오징어 게임' 외국 매체들 앞다퉈 호평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