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와 동두천 요양시설서 5일간 코로나 50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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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와 동두천시 지역 내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져 보건당국이 비상이다.
30일 의정부시 등에 따르면 의정부 A요양시설은 지난 26일 입소자의 확진자 접촉 사실이 확인돼 입소자와 요양보호사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동두천 지역 내 요양시설 2곳에서도 입소자와 직원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 요양시설에서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입소자 20명과 직원 7명 등 27명이 확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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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동두천=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와 동두천시 지역 내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져 보건당국이 비상이다.
30일 의정부시 등에 따르면 의정부 A요양시설은 지난 26일 입소자의 확진자 접촉 사실이 확인돼 입소자와 요양보호사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도 이 요양원 관련 6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상황이다.
동두천 지역 내 요양시설 2곳에서도 입소자와 직원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 요양시설에서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입소자 20명과 직원 7명 등 27명이 확진 됐다.
보건당국은 시설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확진자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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