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와 동두천 요양시설서 5일간 코로나 50명 확진

송주현 2021. 9. 30.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정부시와 동두천시 지역 내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져 보건당국이 비상이다.

30일 의정부시 등에 따르면 의정부 A요양시설은 지난 26일 입소자의 확진자 접촉 사실이 확인돼 입소자와 요양보호사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동두천 지역 내 요양시설 2곳에서도 입소자와 직원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 요양시설에서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입소자 20명과 직원 7명 등 27명이 확진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동두천=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와 동두천시 지역 내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져 보건당국이 비상이다.

30일 의정부시 등에 따르면 의정부 A요양시설은 지난 26일 입소자의 확진자 접촉 사실이 확인돼 입소자와 요양보호사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도 이 요양원 관련 6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상황이다.

동두천 지역 내 요양시설 2곳에서도 입소자와 직원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 요양시설에서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입소자 20명과 직원 7명 등 27명이 확진 됐다.

보건당국은 시설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확진자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