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일반부 종합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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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는 요트동아리 세일(Sail)이 제13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이하 대회)에 참가해 인쇼어 J24부문에서 일반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과학대 요트동아리는 2015년 11월 재창단돼 창단 8개월 만인 2016년 6월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에서 J24급 부문 3위에 올랐으며, 같은 해 7월 '제4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에서는 J24급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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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는 요트동아리 세일(Sail)이 제13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이하 대회)에 참가해 인쇼어 J24부문에서 일반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24일부터 28일까지 경북 울진군 후포마리나항과 동해 해상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 수상의 주인공은 울산과학대 건축디자인학부 2학년 임혜성(24), 권준하(25), 3학년 박진우(25), 기계공학부 2학년 양성철(25), 산업기계공학과 2학년 박경준(21) 씨 등 다섯 명이다. 이들은 챔피온 시리즈 3위, 위크엔드 시리즈 3위를 차지하며 일반부 종합 3위에 올랐다.
울산과학대는 실업팀 선수들이 참가한 국제대회에서 일반 동아리 학생들로 구성된 세일이 높은 순위에 들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했다. 실제 이들이 수상한 인쇼어 J24부문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했으며, 군청 소속의 요트실업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과학대 요트동아리 회장인 임혜성 씨는 “쉽게 접하기 힘든 운동이자 취미인 요트를 타면서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과 겨루는 국제대회에서 수상해서 정말 놀랍고 기쁘다. 앞으로도 여러 대회에 참가해 학교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울산과학대 요트동아리는 2015년 11월 재창단돼 창단 8개월 만인 2016년 6월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에서 J24급 부문 3위에 올랐으며, 같은 해 7월 ‘제4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에서는 J24급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울산과학대학교 요트동아리의 박기철(조선과 80학번·61) OB팀 회장은 2015년 11월 OB팀이 보유한 1000만원 상당의 크루즈급 요트 1척을 기증해 울산과학대학교 요트동아리의 재창단을 이끌어냈다. 그는 1988년 서울올림픽에 470급 국가대표 선수로 참가했으며,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국가대표 전임코치,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감독 등을 지내는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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