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렛점프 종합건강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

정소양 2021. 9. 30.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손해보험은 'let:jump(렛점프) 종합건강보험'의 '중도 가입금액 증액을 위한 간편심사 서비스'가 독창성을 인정받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렛점프 종합건강보험이 고객 맞춤형 체증구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인수심사에 대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선진적인 보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손해보험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 제공

배타적 사용권 12월 27일까지 유지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let:jump(렛점프) 종합건강보험'의 '중도 가입금액 증액을 위한 간편심사 서비스'가 독창성을 인정받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창의적인 보험서비스(상품)를 개발한 회사에 일정 기간 독점적인 상품판매권을 부여하는 제도로, 보험업의 특허제도로 불린다. 롯데손해보험이 부여받은 배타적 사용권은 12월 27일까지 유지된다.

지난 1일 첫 선을 보인 렛점프 종합건강보험은 젊고 건강할 때는 원하는 보장을 저렴하게 가입하고, 고객이 필요로 할 때 7대 주요 질병담보의 보장금액을 한번에 올릴 수 있는 '고객맞춤형 체증구조'를 갖춘 보험서비스다.

해당 보험서비스는 체증 시 기존 납입시기에 대한 고객의 추가 부담 없이 보험료를 올려 더 높은 보장에 가입하는 형태다. 가입금액 체증 시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그레이드헬스체인'의 건강등급산출 시스템과 최근 1년 이내 10대 질병의 투약정보를 활용하는 것이 핵심적인 특징이다.

이를 통해 롯데손해보험은 인수심사 절차를 간소화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투약정보 등 병원이용기록을 활용해 언더라이팅(계약 심사)을 고도화했다. 연 1회 월 보험료 15% 할인도 제공한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렛점프 종합건강보험이 고객 맞춤형 체증구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인수심사에 대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선진적인 보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jsy@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