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CGV와 협업.."오페라 공연 보러 호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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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이 CGV와 손잡고 객실에서 즐기는 오페라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은 최근 객실에서 즐기는 랜선 구연동화, 콘서트로 호평을 얻으면서 이번에는 오페라 관람과 결합한 패키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오페라의 재미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현장 관람의 열기를 간접적으로 나마 객실에서 다시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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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이 CGV와 손잡고 객실에서 즐기는 오페라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은 최근 객실에서 즐기는 랜선 구연동화, 콘서트로 호평을 얻으면서 이번에는 오페라 관람과 결합한 패키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 '인 룸 오페라(In Room Opera)'는 CGV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패키지다. '월간 오페라'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관에서의 오페라 관람을 구현한 CGV의 안목이 더해져 전문성을 높였다. 총 5개의 오페라 영상은 '인 룸 오페라' 패키지를 예약한 투숙객이 체크인하는 당일 18시까지 객실에 세팅돼 원하는 시간 언제든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다.
'인 룸 오페라' 패키지는 오페라 매니아층은 물론 입문자에게도 그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줄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CGV '월간 오페라' 첫 상영작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와 마리오네트 인형극과 공중곡예사의 연기 등이 포함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로시니의 '도둑까치',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을 배경으로 한 실황으로 해외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줄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등 총 5개로 구성된다.
오페라 영상 외에도 10만원 상당의 식음 크레딧이 제공되며, 서울호텔 전 식음업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오페라의 재미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현장 관람의 열기를 간접적으로 나마 객실에서 다시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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