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 맞춤형 정책보증 신설..3년간 1조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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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신용보증기금, 네이버와 함께 문화산업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보증 규모를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와 신보는 업무협약에 따라 3년간 1조 원 규모의 '문화산업 정책보증'을 신설, 운용하고, 네이버는 정책보증 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100억 원을 특별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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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신용보증기금, 네이버와 함께 문화산업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보증 규모를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와 신보는 업무협약에 따라 3년간 1조 원 규모의 '문화산업 정책보증'을 신설, 운용하고, 네이버는 정책보증 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100억 원을 특별출연했습니다.
문화산업 정책보증은 맞춤형 보증으로서 영화·방송·애니메이션·음악·공연·게임·만화·캐릭터·출판·광고·지식정보·콘텐츠솔루션 등의 분야와 관련된 제작·유통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또한 보증 대상을 심사할 때는 신용등급 등 기업의 재무 능력을 중심으로 심사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문화산업 기업의 특성을 반영해 문화상품의 제작과 사업화 역량을 중점으로 평가합니다.
문체부는 기획과 제작 역량은 탁월하나 매출액이나 자기자본 비율 등이 낮아 보증서를 받기 어려웠던 문화산업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전동혁 기자 (d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culture/article/6304043_348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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