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키 "요즘 핫한 '오징어 게임', 너무 재밌게 보는 중"

박상후 기자 2021. 9. 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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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서 그룹 샤이니 키가 '오징어 게임'을 언급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컬투 음감회'에서는 키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 대한 팬심을 밝혔다.

이에 대해 키는 "요즘 '오징어 게임'이 핫하지 않냐. 푹 빠져 있다. 너무 재밌게 보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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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컬투쇼'에서 그룹 샤이니 키가 '오징어 게임'을 언급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컬투 음감회'에서는 키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 대한 팬심을 밝혔다. '오징어 게임'은 상급을 두고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매력적인 스토리와 외국인들에게 독특한 한국적 정서가 담긴 소재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대해 키는 "요즘 '오징어 게임'이 핫하지 않냐. 푹 빠져 있다. 너무 재밌게 보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DJ 김태균은 "그래서 오늘 초록색 의상을 입고 온 거냐"라며 "스포가 조심스러워서 여기까지 이야기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키는 지난 27일 새 솔로 앨범 '배드 러브(BAD LOVE)'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키가 직접 작사한 '세터데이 나이트(Saturday Night)', '옐로 테이프(Yellow Tape)', '헬륨(Helium)'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BAD LOVE'는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박진감 넘치는 비트가 레트로한 무드를 자아내는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스스로 선택한 악몽 같은 사랑에 망가져가면서도 놓지 못하는 모습을 비극적으로 담았으며, 혼란스러운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키의 보컬이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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