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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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평택·당진항 동부두에 인접한 1종 항만배후단지 2-3단계 구역 22만9000㎡으로 복합물류 및 제조시설, 업무편의·공공시설 등이 입주 가능하다.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을 통해 평택항 활성화와 함께 친환경 항만 친수공간 조성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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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평택·당진항 동부두 인접 1종 항만배후단지 2-3단계 구역 22만9000㎡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평택·당진항 동부두에 인접한 1종 항만배후단지 2-3단계 구역 22만9000㎡으로 복합물류 및 제조시설, 업무편의·공공시설 등이 입주 가능하다. 총 사업비는 약 580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오는 12월까지 사업시행자 지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3년 상반기까지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택항 신규물동량 창출 및 신국제여객부두 화객처리가 증가돼 약 1300명의 고용창출과 1200억원에 이르는 생산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을 통해 평택항 활성화와 함께 친환경 항만 친수공간 조성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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