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식물성 식단 실천 나선다.. '세끼 챌린지' 진행

다음달 31일까지 지속가능성 캠페인 영상 속 음악에 맞춘 춤 인증 이벤트

사진= 풀무원

풀무원이 소비자들의 식물성 식단 실천을 위한 '풀무원 세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하루 한끼라도 식물성으로 섭취하자는 취지에서다.

다음달 31일까지 풀무원의 지속가능성 캠페인 '2021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 영상 속 음악에 맞춰 춤을 춘 뒤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된다. 풀무원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AR(증강현실) 필터를 내려받아 가이드 영상에 따라 '세끼 송'에 맞춰 '세끼 댄스'를 선보인 뒤 '#풀무원 세끼 챌린지'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 해쉬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릴스에 동영상을 올리면 된다. 세끼 송과 세끼 댄스는 지난 7일 풀무원이 자사 유튜브에 공개한 지속가능 영상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풀무원 인스타그램의 필터로 식물성 재료를 활용한 식물성 식단을 인증하는 방법으로도 챌린지 참여가 가능하다.

챌린지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비스포크 소형 냉장고, 애플 워치, 캠핑 의자 등 경품을 준다.

쇼핑몰 샵풀무원에서는 식물성 한끼 행사를 진행한다. '두부면' '두부텐더' '식물성 액티비아'를 구매할 경우 한 해 20% 할인 쿠폰을 준다. 댓글로 식물성 메뉴, 조리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올리면 추첨으로 샵풀무원 1만원 적립금을 준다.

김효실 풀무원 브랜드팀장은 "나와 지구환경을 위한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젊은 세대들이 쉽고 재미있게 건강한 식물성 한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지속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보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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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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