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취소.."코로나19 속 주민 안전 보장"

임채두 입력 2021. 9. 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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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올해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우리 지역의 가장 큰 축제를 2년 연속 취소하는 데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았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내년에 더 발전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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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와일드푸드 축제 메뚜기 잡기 체험 [연합뉴스 자료사진]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올해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올해 초 축제 명칭을 와일드푸드 축제에서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로 변경, 축제의 정체성을 재확립하는 등 개최 의지를 다졌으나 결국 취소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이로써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는 2년 연속 치러지지 못하게 됐다.

완주군은 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관광 자원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완주 특산물인 생강을 이용해 생강 청·생강 샴푸 바 등을 집에서 만들어볼 수 있는 '완주 여행 체험 키트'를 배포하기로 했다.

또 완주군의 매력을 사진과 시로 담아보는 '완주 디카시(디지털카메라와 시의 합성어) 공모전'과 '완주 사랑 노랫말 공모전'도 진행하기로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우리 지역의 가장 큰 축제를 2년 연속 취소하는 데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았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내년에 더 발전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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