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군 주민의 생활거점'..옥천 청성·청산 SOC복합화사업 추진

장인수 기자 2021. 9. 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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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 주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중핵 소도시 생활거점이 조성된다.

30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날 국무조정실 주관 2022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청성·청산면 생활SOC 복합화사업'이 선정됐다.

김재종 군수는 "생활SOC 사업이 3년 연속 선정돼 기쁘다"며 "청산면을 지역공동체 회복과 함께 남부 3군 공유 중핵 소도시 거점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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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주관 내년도 생활SOC복합화사업 선정
80억원 들여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등 건립
옥천군 청성·청산 생활SOC 복합화 수혜도안.©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 주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중핵 소도시 생활거점이 조성된다.

30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날 국무조정실 주관 2022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청성·청산면 생활SOC 복합화사업'이 선정됐다.

복합화사업은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청산면 지전리 일원 전체면적 1만6169㎡, 건축면적 2330㎡(지하1층, 지상1층) 규모의 복합화 시설을 건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복합화시설 내에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목욕탕 등이 들어선다.

사업대상지인 청산면은 인근 청성면과 영동군 용산면, 보은군 마로면의 중심지에 위치해 주민 교류가 많은 곳이다.

김재종 군수는 "생활SOC 사업이 3년 연속 선정돼 기쁘다"며 "청산면을 지역공동체 회복과 함께 남부 3군 공유 중핵 소도시 거점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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