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 수원시와 연고협약 체결

이상필 기자 2021. 9. 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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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 소닉붐이 수원시와 연고협약을 완료했다.

KT 소닉붐과 수원시는 30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연고협약을 체결했다.

KT 소닉붐과 수원시는 협약에 따라 홈구장인 서수원칠보체육관의 명칭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서수원칠보체육관)'로 변경하고, 구단명에 '수원'을 표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상봉 KT스포츠 사장과 염태영 수원시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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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소닉붐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KT 소닉붐이 수원시와 연고협약을 완료했다.

KT 소닉붐과 수원시는 30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연고협약을 체결했다.

KT 소닉붐과 수원시는 협약에 따라 홈구장인 서수원칠보체육관의 명칭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서수원칠보체육관)'로 변경하고, 구단명에 '수원'을 표기한다. 또한, 지역 농구 발전과 다양한 생활체육 육성, 사회 공헌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수원시는 경기장 사용료를 감면하고, 시설물과 경기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상봉 KT스포츠 사장과 염태영 수원시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한편, KT 소닉붐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2시 연고지를 옮긴 이후 첫 홈경기를 새로 단장한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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