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내포신도시 축사 7곳 이전·휴업 완료..정주 여건 개선

최현구 기자 2021. 9. 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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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내포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축사 7개소의 이전 및 휴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내포신도시 주변 1·2단계 축사 5개 농가 및 FTA(자유무역협정) 폐업지원 연계한 축사 2개소 보상을 마쳤다.

또 올해 보상완료가 결정된 축사 4개소를 순차적으로 철거하며 내포신도시 악취 근절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내년도 내포신도시 주변 2개 농가를 대상으로 이전 휴업·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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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축사악취 해소 및 쾌적한 환경 조성 등 내포신도시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축사 7개소의 이전 및 휴업을 완료했다.(홍성군 제공).© 뉴스1

(홍성=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 홍성군은 내포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축사 7개소의 이전 및 휴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내포신도시 주변 1·2단계 축사 5개 농가 및 FTA(자유무역협정) 폐업지원 연계한 축사 2개소 보상을 마쳤다.

또 올해 보상완료가 결정된 축사 4개소를 순차적으로 철거하며 내포신도시 악취 근절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내년도 내포신도시 주변 2개 농가를 대상으로 이전 휴업·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무인악취포집기 10대를 활용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내포신도시 주변 3km이내 돼지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악취저감제 지원과 분뇨수거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악취 저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철식 홍성군 환경과장은 “내년에도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 내포신도시 축산악취 문제가 이전에 비해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축산악취 저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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