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방위사업청 '고성능 탄소섬유 발전' 업무협약

임충식 기자 2021. 9. 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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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와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이 탄소섬유 분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방위사업청에서는 우주 7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항공우주 산업 소재분야를 비롯해 관련분야 투자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양 기관 협력을 통해 고성능 탄소섬유의 국내 기술 육성 기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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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정문 전경© 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와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이 탄소섬유 분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30일 ‘고성능 탄소섬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항공우주산업용 탄소섬유 개발 등 고성능 탄소섬유 분야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Δ민-군 공동 활용이 가능한 항공우주산업 관련 소재분야 과제 발굴 Δ최신 고성능 탄소섬유 기술 및 산업분야 정보 공유 Δ기타 상호 협력 등이다.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방위사업청에서는 우주 7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항공우주 산업 소재분야를 비롯해 관련분야 투자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양 기관 협력을 통해 고성능 탄소섬유의 국내 기술 육성 기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전북대는 지난 4월부터 ‘고성능 탄소섬유 원천기술개발사업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활발하게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방위사업청과 공동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우주산업용 탄소섬유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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