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옹기축제 '온라인 축제'로 전환..옹기마켓 등 전면 취소

이윤기 기자 2021. 9. 3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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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2021 울산옹기축제'를 전면 온라인축제로 전환한다고 30일 밝혔다.

10월 1일 개막식과 2일 '청년x옹기 토크콘서트', 3일 '글로벌 옹기가요제' 등을 포함한 축제기간 동안의 모든 행사 및 프로그램은 현장 관람객 없이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옹기TV와 옹기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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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개막식 등 옹기TV·옹기축제 홈페이지서 운영
'웰컴 투 옹기마을' 울산옹기축제. © 뉴스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 울주군은 '2021 울산옹기축제'를 전면 온라인축제로 전환한다고 30일 밝혔다.

당초 온라인 중심 축제를 개최하되 일부 행사에 한해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10월 1일 개막식과 2일 '청년x옹기 토크콘서트', 3일 '글로벌 옹기가요제' 등을 포함한 축제기간 동안의 모든 행사 및 프로그램은 현장 관람객 없이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옹기TV와 옹기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차타고 옹기마켓'(드라이브 스루) 및 '옹기마을 청년탐방대회' 등 행사는 전면 취소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옹기마을 방문객 증가를 염려해 옹기마을 내 문화시설 운영을 제한하고 옹기마을 주출입구 2개소를 운영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초대가수 공연 관람 등의 목적으로 옹기마을 방문시 입장이 제한되므로 옹기축제 모든 행사를 각 가정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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