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앞바다는 가을 꽃게로 '풍어'..하루 3~5톤 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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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꽃게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전남 진도 해역이 가을 꽃게로 풍어를 이루고 있다.
진도군수협을 통해 위판된 진도산 꽃게는 다른 지역보다 상품성이 좋아 ㎏당 수협 경매가격이 1만5000원~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도군수협 관계자는 "해마다 가을이 되면 진도 앞바다는 가을 꽃게가 풍어를 이루고 있다"며 "오는 10월 중순부터 더 많은 양의 꽃게가 잡힐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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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스1) 박진규 기자 = 전국 꽃게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전남 진도 해역이 가을 꽃게로 풍어를 이루고 있다.
30일 진도군에 따르면 조도면 외병·독거도 일원에서는 매일 40여척이 출어해 척당 200㎏을 수확하고 있다.
끌어 올리는 그물마다 제철을 만난 꽃게로 가득해 서망항에서는 하루 위판량이 3~5톤을 기록하고 있다.
진도군수협을 통해 위판된 진도산 꽃게는 다른 지역보다 상품성이 좋아 ㎏당 수협 경매가격이 1만5000원~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도 조도면 해역은 냉수대가 형성돼 플랑크톤 등 먹이가 풍부하다. 갯바위 모래층으로 꽃게의 서식지로 제격이고, 연중 적조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해역이다.
군은 지난 2004년부터 바다 모래 채취를 금지하면서 꽃게 서식 환경을 자연스럽게 조성했고, 매년 1억원 이상 꽃게 치어를 지속적으로 방류하고 있다.
진도군수협 관계자는 "해마다 가을이 되면 진도 앞바다는 가을 꽃게가 풍어를 이루고 있다"며 "오는 10월 중순부터 더 많은 양의 꽃게가 잡힐 것"이라고 예상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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