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13년만에 자유의 몸..친부 후견인 지위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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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친부 제이미 스피어스와의 후견인 지위 법적 다툼에서 승리했다.
29일(현지시각) AP통신, BBC 등 다수의 현지 매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이 친부 제이미 스피어스의 후견인 지위를 박탈해달라는 브리트니의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2014년부터 제이미의 후견인 지위를 박탈해달라고 요청한 브리트니는 지난달 공개적으로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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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각) AP통신, BBC 등 다수의 현지 매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이 친부 제이미 스피어스의 후견인 지위를 박탈해달라는 브리트니의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앞서 제이미 스피어스는 2008년 약물 중독 등으로 불안감을 호소하는 딸을 보호하겠다며 성년 후견인을 자청했고 미국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또한 브리트니의 재산 6000만 달러(약 710억 8200만원)와 향후 사업에 대한 결정권도 제이미에게 넘어갔다.
브리트니는 이후 활동을 재개했지만 쉬지 못했다. 제이미 스피어스는 매달 1만 6000달러(약 1820만원)의 월급과 2000달러(약 230만원)의 사무실 임대료는 챙겼지만 브리트니는 매주 2000달러의 몫도 챙기지 못했다.
2014년부터 제이미의 후견인 지위를 박탈해달라고 요청한 브리트니는 지난달 공개적으로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법정에 선 브리트니는 "후견인 제도 탓에 아버지가 내 삶을 망쳤다"며 눈물로 호소했다.
결국 브리트니의 주장에 제이미 스피어스는 후견인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법원이 제이미의 후견인 지위를 박탈하기로 결정하며 제이미가 브리트니의 후견인이 되는 것을 막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현재 스피어스의 후견인은 재산 담당관인 회계사 존 제이블이 맡고 있다. 법원은 후견인 제도 종료 결정을 위해 11월 사건과 관련해 한차례 더 심리하기로 결정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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