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환경부 하수도분야 국고보조사업 523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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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2022년 환경부 하수도분야 신규사업으로 2개 사업이 선정돼 총 사업비 523억원이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사업은 곤양지구(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200억), 사천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323억) 등 2개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는 총 52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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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곤양지구(2단계) 하수관로와 사천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사천=뉴시스] 김윤관 기자 = 경남 사천시는 2022년 환경부 하수도분야 신규사업으로 2개 사업이 선정돼 총 사업비 523억원이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사업은 곤양지구(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200억), 사천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323억) 등 2개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는 총 523억원이다.
시는 2021년 1월부터 환경부 및 낙동강유역환경청 담당부서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국비 300억원을 확보하면서 이번 신규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곤양지구(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곤양면, 서포면, 곤명면 일원에 분류식 하수관로를 설치하고 하수처리구역을 확장하는 사업이고, 사천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년 이상된 노후하수관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하반기에 착공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이 완료되면 사천시 하수도 보급률이 90% 이상에 이르게 된다”며 “하수도 정비가 대부분 완료됨으로써 수질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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