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주택 건설 업체, 오는 10월 전국서 6,380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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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주택 건설 업체들이 오는 10월 전국에서 6,38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내달 분양 계획을 조사한 결과 17개 사가 전국 19개 사업장에서 총 6,380가구를 분양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아산시 탕정면 아산탕정지구에서는 금성백조건설이 시행과 시공을 맡은 '아산 탕정역 예미지'(791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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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주택 건설 업체들이 오는 10월 전국에서 6,38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내달 분양 계획을 조사한 결과 17개 사가 전국 19개 사업장에서 총 6,380가구를 분양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5,626가구가 공급된 이번 달 대비 754가구 늘어난 물량으로 지난해 같은 달 물량 1만 4,699가구와 비교하면 8,319가구 감소한 수치다.
주건협에 따르면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910가구다. 서울과 인천 물량은 없고, 경기에서 910가구 전량이 공급된다. 용인 수지구 죽전동에서는 코람코자산신탁이 시행하고 DL건설이 짓는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 포레’가 시장에 나온다. 총 430가구 규모다. 화성시 동탄2택지개발지구에서는 웰메이드개발 시행 하에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제일풍경채’가 분양한다. 단지 규모는 308가구다.
지방 물량은 5,470가구다. 이 중 충남에서 2,000여 가구가 나온다. 아산시 탕정면 아산탕정지구에서는 금성백조건설이 시행과 시공을 맡은 ‘아산 탕정역 예미지'(791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서는 동원개발이 짓는 ‘천안 성성 비스타동원’에서 총 1,195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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