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미사일 추가발사 가능성에 "설명할 사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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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30일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 가능성에 대해 "현재까지 추가로 설명할 만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한·미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북한은 지난 28일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추가 미사일 시험발사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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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락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한·미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북한은 지난 28일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선중앙통신은 “제8차 당 대회가 제시한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 개발 5개년 계획의 전략무기 부문 최우선 5대 과업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전날 최고인민회의 연설에서 “국방부문에서 조선반도 지역의 불안정한 군사적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적대세력들의 군사적 준동을 철저히 억제할 수 있는 위력한 새 무기체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추가 미사일 시험발사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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