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문화재청 주관 '문화재 활용사업' 6개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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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2022년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서 6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Δ생생문화재 활용사업(황새, 윤봉길) Δ고택·종갓집(김정희 선생 고택) Δ향교·서원 활용사업(예산향교) Δ전통산사 활용사업(수덕사) ΔICT(황새) 등으로 총사업비 5억3150만원 중 국비 2억1260만원, 도비 9567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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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 예산군은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2022년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서 6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Δ생생문화재 활용사업(황새, 윤봉길) Δ고택·종갓집(김정희 선생 고택) Δ향교·서원 활용사업(예산향교) Δ전통산사 활용사업(수덕사) ΔICT(황새) 등으로 총사업비 5억3150만원 중 국비 2억1260만원, 도비 9567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2013년부터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를 시작한 이래 올해 최대의 공모사업 성과를 이뤘으며 이는 지난 7월 21일 문화재 활용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효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예산향교 활용사업은 6년 연속 선정돼 지속가능한 문화콘텐츠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으며 김정희선생고택 활용사업은 6년 만에 다시 선정돼 추사의 본향인 예산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힘이 될 전망이다.
또한 올해 처음 공모한 ICT사업(실감콘텐츠)에 선정된 황새사업은 문화유산과 가상현실을 통해 일반인들이 황새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를 통해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더 풍요로운 문화가 넘치는 예산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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