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연안 중력·자력 현장 조사..자원탐사 등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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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은 지난 8월 11일부터 지난 29일까지 동해 연안의 중력과 자력 현장 조사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중력 조사는 지층구조와 지하자원을 탐사하고 지진 예측, 국방과학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조창선 해양조사원 수로측량과장은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지구물리탐사를 실시해 해양영토 관리, 해양정책 결정, 학술연구, 해양경계 확정 등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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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은 지난 8월 11일부터 지난 29일까지 동해 연안의 중력과 자력 현장 조사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중력 조사는 지층구조와 지하자원을 탐사하고 지진 예측, 국방과학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 자력 조사는 암석 및 광물 확인, 지하 구조 탐사, 매장 문화재 탐지 등에 쓰인다.
이번 조사 때 부산 다대포 남쪽 4㎞ 인근에서 지자기 이상 분포해역이 발견됐다.
이는 자성을 띠는 물질이나 단층대가 해저에 있다는 것으로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가 된다.
조창선 해양조사원 수로측량과장은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지구물리탐사를 실시해 해양영토 관리, 해양정책 결정, 학술연구, 해양경계 확정 등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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