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노 타임 투 다이'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 전 세계 흥행 포문 열었다 [무비노트]

최하나 기자 2021. 9. 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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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개봉 첫날 압도적인 박스오피스를 기록하며 전 세계 흥행 포문을 열었다.

29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된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감독 캐리 후쿠나가·배급 유니버설 픽쳐스)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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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노 타임 투 다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개봉 첫날 압도적인 박스오피스를 기록하며 전 세계 흥행 포문을 열었다.

29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된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감독 캐리 후쿠나가·배급 유니버설 픽쳐스)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작품이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은 건 그동안 제임스 본드로 활약한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참여 작품이라는 점이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2006년 '007 카지노 로얄'부터 '007 퀀텀 오브 솔러스'(2008)와 '007 스카이폴'(2012), '007 스펙터'(2015)까지 약 15년 간 제임스 본드로 활약하며 '007' 시리즈의 명맥을 이어나간 바.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로서 수행할 마지막 임무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모였다.

또한 '007' 시리즈의 특장점인 화려한 액션과 스케일 또한 기대를 높였다. 여기에 '보헤미안 랩소디'의 배우 라미 말렉이 시리즈 사상 최악의 적 사핀으로 등장을 예고해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됐다. 여기에 라샤나 린치, 레아 세이두, 벤 위쇼, 아나 디 아르마스, 나오미 해리스, 랄프 파인즈 등 황금 배우 라인업으로 신뢰를 더했다.

이 가운데 대한민국에서 최초 개봉한 '007 노 타임 투다이'는 첫날 10만3996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흥행의 포문을 열었다.

이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10시 이전 상영 제한으로 오직 2회차 상영만으로 기록한 놀라운 수치다. 더불어 지난 26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하며 최종 198만 관객을 동원한 디즈니 '크루엘라'가 전세계 대한민국 최초 개봉 7시간 만에 4만1161명을 동원한 것의 약 2.5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다. 무엇보다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흥행 포문을 열며 시리즈 흥행의 서막을 연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30일부터 영국 및 유럽 등 순차 글로벌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개봉하자 마자 온-오프라인에서 폭발적 호평을 얻으며 대한민국 언론과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의 영화로 떠오르는 중이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완벽한 피날레" "단연 '007' 시리즈 중 가장 최고" 등 강렬한 호평들이 쏟아지고 있어 대한민국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선보일 압도적인 흥행 피날레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007 노 타임 투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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