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블루' 해소 위한 '디지털 치료제'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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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이른바 '코로나 블루'(Corona Blue)가 만연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외로움과 고립감 등에 시달리면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에 빠진 상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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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무기력증에 빠진 사람 돕기 위해 마련
'AI 실시간 채팅 상담'·'온라인 신체활동 게임' 등 서비스 제공
과기정통부 "다양한 상담 사례 수집‧분석 통해 실효성 높일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이른바 ‘코로나 블루’(Corona Blue)가 만연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외로움과 고립감 등에 시달리면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에 빠진 상태를 말한다.
이에 따라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코로나 블루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디지털 치료제를 마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0월 1일부터 AI 정서장애 관리서비스 ‘마이멘탈포켓’(My Mental Pocket)을 시범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이멘탈포켓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활동제약과 경제불안 등으로 인한 정서장애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사람들의 우울상태를 관리하는 ‘AI와의 실시간 채팅 상담’과 우울상태를 완화할 수 있는 ‘온라인 신체활동 게임’ 등을 제공한다.

AI 상담은 심리상담 전문가가 분석한 상담사례를 학습해 우울상태 판단의 정확도와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연구팀은 보다 다양한 상담 사례를 모으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시범공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과기정통부는 서비스 시범 공개 기간 더 다양한 상담 사례를 모은 뒤 상담 데이터를 분석하는 정신의학과 전문의와 심리 전문가 수를 늘려 서비스 실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마이멘탈포켓은 특히 비대면 상담을 통해 학생, 노인, 군인, 새터민, 저소득층 등 시간적‧공간적‧경제적 제약이 큰 계층의 정서장애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는 한편 사회 취약 계층이 보다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인터넷 검색창에 ‘마이멘탈포켓’을 검색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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