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KT, 수원시와 연고협약 체결..새 구장 명칭은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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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수원시와 연고협약을 체결했다.
KT와 수원시는 30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연고 협약을 체결, 홈구장인 서수원칠보체육관의 명칭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서수원칠보체육관)'로 변경하고, 구단명에 '수원'을 표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상봉 KT스포츠 사장과 염태영 수원시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KT가 수원으로 연고지를 공식 확정하면서 수원시는 4대 프로스포츠(야구·축구·배구·농구) 구단을 보유한 최초의 기초지자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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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수원시와 연고협약을 체결했다.
KT와 수원시는 30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연고 협약을 체결, 홈구장인 서수원칠보체육관의 명칭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서수원칠보체육관)'로 변경하고, 구단명에 '수원'을 표기한다.
또한 KT와 수원시는 지역 농구 발전과 다양한 생활체육 육성, 사회 공헌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수원시는 경기장 사용료를 감면하고, 시설물과 경기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상봉 KT스포츠 사장과 염태영 수원시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KT가 수원으로 연고지를 공식 확정하면서 수원시는 4대 프로스포츠(야구·축구·배구·농구) 구단을 보유한 최초의 기초지자체가 됐다.
한편 KT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2시 새 단장한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원주 DB를 상대로 2021-2022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_KT 소닉붐 제공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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