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국내 최초 완성형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구축

강한빛 기자 2021. 9. 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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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포넷과 함께 '블록체인 활용한 기부 플랫폼 구축'에 대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은 "카드 결제 기능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기부금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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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이수정 이포넷 사장./사진=비씨카드
비씨카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포넷과 함께 '블록체인 활용한 기부 플랫폼 구축'에 대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비씨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이수정 이포넷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기부금 모금과 집행 과정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일부 적용된 사례는 있었지만 수혜자는 기부금을 현금으로 수령하기 때문에 사용내역에 대한 신뢰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각 사는 카드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기부금 모금부터 수혜자의 사용까지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보장되는 완성형 기부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구축하게 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ISO 표준을 적용한 블록체인 기반의 기부 플랫폼을 통해 모금, 배분, 사용 등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관리될 예정이다. 특히 기부금은 현금 대신 비씨선불카드로 충전돼 수혜자에게 전달된다. 기부자는 적정 사용여부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은 "카드 결제 기능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기부금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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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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