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빙상 국가대표 박승희, 1일 LG 승리기원 시구

기사내용 요약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오는 10월1일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홈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58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 및 2020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에 참석해 쇼트트랙 박승희 선수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전수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0.10.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오는 10월1일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홈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구는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박승희가 시구자로 나선다

LG 열혈팬인 박승희는 동계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리스트 중 한 명이며, 여자 쇼트트랙 사상 최초 올림픽 전 종목 메달 기록 보유자이다.

한편 이날 경기는 코로나19 방역 치침에 따라 야구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과 함께 랜선 응원을 진행한다. 랜선 응원 이벤트에 참여하는 팬들 중 추첨을 통해 LG전자 스타일러 외 다양한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박승희는 "LG트윈스의 열혈팬으로 이번 시구를 통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기운을 선수들에게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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